칼 라거펠트 사진전 전시 이야기

 

반디앤루니스 갔다가 책에 껴서 사은품으로 주는 표를 보고는

인기가 없는 전시인가보다 생각을 했었다.

 

그런데 생각과 다르게 전시장에 사람이 바글바글.

거의 다 패션 전공 하는 학생 같아 보였다.

다들 멋을 내고 전시장에 온 듯 했다.

 

전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.

칼 라거펠트라는 사람은 패션 디자이너이지만,

사진, 건축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.

 

남자친구는 특히 건물을 옷의 패턴 처럼 찍은 작품을 보고 감탄을 하였다.

나는 신화를 모티브로한 사진이 회화 작품을 보는 듯 하였는데,

몸의 주요 부위를 가리는 악세서리가 인상적이었다.

 

전시 중간에 인터뷰 영상이 있었는데,

사진을 시작한 것은 나이 들어서라고 했다.

그리고 자신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하였다.

 

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,

인터뷰 영상을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찍었으면 하는 바램.

너무 픽셀이 깨져서 마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 몰래 찍은 영상 같았다고나 할까..

 


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영화 이야기

 

 할머니 생신날(1월 3일, 미로스페이스) 우연히 보게 된 영화 기적.

 

배경은 시골, 사투리가 나온다.

 

꼬마.. 라고 하기엔 크고, 어린이들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

 

엉뚱한 계획을 세운다.

 

잔잔한 느낌을 좋아한다면... 

 

이 영화는 백설기가 땡기게 하는 영화이다. 


신해철 나의 이야기

세상엔 신해철도 있군.

어렸을 때 인기많던 신해철을 나는 좋아하지 않았다.
어린 내 눈에 그의 날카로운 눈매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 무엇이었다.
오히려 마왕이 된 후가, 마음에 든다고는 말할 수 없었지만, 나았다.

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싫어하는 것도 아닌,
굳이 말하자면 좋아하는 쪽에 더 가까운..
그러나 왜 그는 노래를 하지 않는 가수가 되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었다.

다시금 그의 데뷔 때의 노래를 들으니
그때 내가 느꼈던 날카로움보다는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다.
내 어렸을 때가 더 날카로웠던 것인가..
신해철이 분명 풋풋한 인물은 아닌데..

하여간..
신해철이 좋아졌음. ㅋ
세상엔 신해철도 있구나
조금의 과장, 약간의 쇼맨쉽을 겸비하고 있지만
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을 정도.


머리 아프군 나의 이야기

맨날 뭐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이야!!

월트 디즈니 특별전 전시 이야기


월트 디즈니 특별전.
생각보다 알찼던 전시
캐릭터, 배경이 나오기 까지의
여러 스타일의 스케치와
참고가 된 일러스트레이션 까지.

모든 디즈니 작품이 전시된 것은 아니지만,
공주가 나왔던 작품들 위주로 전시가 되었던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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